영어 필사를 한 지 2일째
걱정인 게 내일부터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
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거..
올해 진행했던 것들을 잘 포장하고 마무리지어서 보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
야근을 피해 갈 수 없을 것 같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고자 했으니
열심히 써 봐야 하지 않겠는가?

오늘 개인적인 일을 보고 집에 들르기 전
교보문고에 들렀다
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ebs 책을 보려고 간 거였는데
펜 한 자루를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.
이 펜을 산 이유는 색이 너무 이뻤기 때문이다
'이 펜으로 필사를 한다면
너무 이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!'
라는 생각을 가지며 구매를 했다.

집에 돌아와서 펜을 꺼내 영어필사를 시작하고 일기까지 쭉 써내려 갔다
단지 펜을 샀는데 쓰고 싶다는
욕망이 더 높아진 것이다.
초심자에게는 이런 게 필요한 것 같다
글을 쓰고 싶게 하는 동기부여 같은 것
누군가는 사진이 될 수 있고
또 누군가는 필사를 하고 싶은 좋은 책일 수도 있고
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
행동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?
물론 글을 쓰는 게 주목적이 되어야 하며
너무 과하지는 않아야겠지?
오늘하루 행복한하루 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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